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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수에 생활 체육실2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방송 댄스를 보내는 학부모입니다.
근데 얼마 전부터 아이가 체육실에 에어컨이 고장나서 매우 덥다고 하더군요.
댄스 선생님이 고칠 예정이라고 얘기했다고 하여 고쳐지겠거니 했는데, 오늘 또 에어컨이 안되는 상태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에어컨 문제로 다른 장소(강당)에서 수업을 하려 했으나 이 마저도 확보가 않되 그냥 생활체육실2에서 에어컨 없이 수업을 했다고 하네요 ㅠㅠ
무슨 에어컨 수리를 하는데 몇 주가 걸리는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온도 높고 체온 조절도 힘들텐데, 대책을 만들어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에어컨이 가능한 대체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하던가? 수업을 휴강을 하던가? 등등...
그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도 매우 힘드실텐데, 그냥 막무가내로 수업을 진행하는 건 매우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답변에 "에어컨을 조속히 수리할 예정입니다"는 의미가 없을 듯 하네요.
7~8월에 몇번의 수업에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로 수업이 진행되었는지 부터 확인해서 소명이 필요하고,
수리가 계속 늦어진 이유(단순하게 서비스센터가 일정이 안되서라는 이유 또한 이유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와 언제부터 수리된 상태로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답변이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