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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인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속에서 저희 새벽요가반 강사교체가 있다해서
너무 실망스럽고 배신감마저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오전반에서 요가를 해오다가 7월부터 직장을 다니면서 새벽반으로 옮겨서 운동을 계속해
오던 1인중에 한사람입니다

요가를 시작한건 7년째입니다. 제가 운동을 이렇게 오래 열심히 할수 있었던것은 집과 가까운
복지관에 "신홍경"선생님이 함께 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곳에서도 요가를 해보려했지만 강사진이 마음에 안들고 운동을 한것같지 않아서
다시 신홍경쌤을 찾아와서 7년동안 함께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복지관 시설공사로 인해서 언제나 공사가 완공될지 많이 기다리는 가운데 선생님이
바뀌신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관장님이 바뀌시면서 갑자기 회원들에게 의견두 물어 보시지두 않구 통보로 이렇게 일을 처리하시는건
아닌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요가반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시네요
관장님께서 회원들의 마음을 알아주셔서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벽요가반 게시판에 답글두 너무 형식적으로 답을 똑같이 올려주시는것두 너무 성의가 없으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