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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중요] 수영장 공공질서 계도 요청의 건

  • 작성자 유민희
  • 등록일 2024-05-19
  • 조회수 297

먼저 좋은 프로그램으로 전문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수영을 즐겁게 배우고 있는 지역주민 입니다. 정말 감사히 잘 배우고 있습니다.



다만 근래에 우려되는 모습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 복지관을 운영, 관리하는 선생님들께서 더 이상 간과하지 마시고 심도있게 개선방안을 마련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1. 아침 7시타임 중간에 나와 본 경우 입니다.



7시 35분부터 8시 아쿠아로빅 수업을 위해 어르신들이 입장을 하십니다. 어떤 한분이 옷을 탈의도 하지 않고    전부 입은채로 바구니 2개(본인바구니 1개와 친구분 바구니 1개)를 들고 먼저 들어와 샤워실 內 자리를 맡아    놓더군요. 이게 문제가 되어 언성이 높아지며 다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난 금요일 5월 17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2. 수영 아침 7시타임이 온전히 끝나고 나와서 샤워를 할 때, 샤워실 들어 가는 입구가 두 군데 인데 그 둘중 한군데 앞에서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걸 무시하고 어르신들이 앞질러 들어가거나,



아는 분을 지정해서 본인 자리를 넘겨주거나,



샤워 중인데 바로 옆에 와서 곧 끝날꺼 같다고 계속 쳐다보며 있다거나 합니다.



굉장히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바로 출근하는 직장인 입장에서 시간에 쫓기기에 이런 상황이 더욱 불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들 시간에 쫓기는 상황일텐데 더욱더 질서있게 움직여야 서로 같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거 아닐까요?


3. 항상 8시 10분쯤에 단발머리 젊은 여자 회원분은 아예 수영복을 입고 샤워실에 들어와서 물만 적시고 바로 자유 수영을 하러 들어가십니다. 샤워실안을 관리하시는 선생님께서 샤워 후 착용하라고 지도 하신 것도 봤고, 다른 회원분이 지적 하신것도 봤습니다. 하지만 이 회원은 지적당할때만 비누를 가져와 세척하는 척을 하지만 결국 세척안하고 자유수영하러 들어갑니다. 이런 회원은 경고를 주거나 아예 회원등록을 금지 시켜주실만큼의 강력한 제재가 필요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12시 40분에 샤워실을 이용해보니 진한 하늘색 바구니와 그 옆에 다른 바구니가 있더군요. 12시 타임의 아쿠아로빅 수업을 받는 어르신 2분을 보았습니다. 샤워 후 수업에 들어갈때 바구니를 두고 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수업 끝나고 나서의 샤워자리를 맡아 놓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모습도 두어차례 보았구요.


 


지난 2월 게시판에 어느 분이 건의 글을 올려주신 것처럼 샤워실 줄서기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제 고성까지 오가는 상황이 됐으니까요! 다른 수영센터에서도 줄서기 문화가 정착되어 잘 운용되고 있다면 우리 센터에서도 줄서기 문화가 정착되어 잘 운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정착되기까지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가 필요하겠지만,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포시를 더욱 가치있게 만들기 위한 센터의 기본이념을 위해서라도 힘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제발 긴글 끝까지 읽어주시고 꼭 개선방안을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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